<이와 같은 때엔> 오르간 편곡
살다 보면 어찌해야 할 지 모를 순간들이 있다. 내가 가진 지식과 지혜와 힘으로 도무지 해결 할 수 없이 막막할 때가 있다.나에게도 그런 시기가 있었다. 그 때 문득 떠오른 찬양이 <이와…
살다 보면 어찌해야 할 지 모를 순간들이 있다. 내가 가진 지식과 지혜와 힘으로 도무지 해결 할 수 없이 막막할 때가 있다.나에게도 그런 시기가 있었다. 그 때 문득 떠오른 찬양이 <이와…
보통 오르간 후주를 입당이나 파견곡을 다시 치거나 편곡해서 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. 성당마다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어떤 곳은 오르가니스트가 후주로 뭔가 특별한 곡을 치는 것을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.…
원래 이 곡은 스페인 수도사 Aurelius Clemens Prudentius (348—c. 410)가 쓴 “Corde natus ex parentis” 에서 유래되었고 Charles Winfred Douglas (1867~1944) 가 반주 파트를 붙였다. 후에 J.M. Neale와 H.W.Baker 가…
성당에서 반주를 하고 있지만 나에게 오르간은 여전히 통제가 잘 안되고 익숙하지 않은 악기이다. 피아니스트와 다른 오르가니스트만의 능력을 꼽으라면 그 중 하나가 즉흥연주(Improvisation)일 것이다.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찬송가의 편곡 연주…